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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용산동 [조선전통국밥]다녀왔어요..깔끔한게 괜찬네

두리앤초이스 2020. 1. 2. 18:18

 

 

 

 

 

 

성서 용산동으로...

지인이 다사에 있다가 원룸 건물을 사가지고

이사를 갔거든 한번씩 만나서 한잔씩 하는데 오늘은 용산동에서 한잔하기로 함.

이사간 바로 집앞에 보니 식당들이 많이들 있더라...밖에서 보니깐 썩 내키는 식당이 별로 없네

ㅋㅋㅋ

까다롭지는 않는데 말이지.

 

 

이집 괜찬은것 같지 않니..밖에서 볼땐 민속주점 분위기가 나더라

그럼 간단히 한잔하지 하면서 들어갔다.

 

 

 

 

어...홀 분위기 괜찬은데..

 

주방도 슬쩍 보니깐 깔끔하게 보이고

서빙하는 이모도 완전 친절하게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아 다행이다.

 

 

 

 

 

 

친구 두부김치 주문..

난,두부김치 별로 인데 그럼 나는

돼지 수육 주문했다.

 

그리고 쇠주 한병과~~~

 

 

 

 

 

 

 

나는 별로 안좋아 하지만 두툼한 두부에 군침을 꼴깍.

 

수육국물도 같이 한모금 하니

 

국물 맛. 

 

그냥 깔끔하다. 나쁜단 소린 절대 아님.

 

 

 

 

 

 

내가 기다리는 돼지 수육이 나왔는데..

여기도 두부가 따라 나오네

 

이럴줄 알았으면 두부김치 안시켜도 되는디 하면서 친구 티밥을 주고

한잔술에~~건배를 거듭하고

 

 

 

 

 

 

 

부어라~~마셔라

 

우리는 간다.

 

 

 

 

 

 

나쁘지 않는 성서 용산동으로 가게되면

다시 찾아가야 겠다

는 느낌을 받는 조선돼지국밥밀면 상호 이름이 조금은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