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내마음의 수영일기/평영 잘하는 방법 손동작을 잘해야 한다.

두리앤초이스 2019. 5. 27. 18:55

 

 

 

내 마음이 가장 못하는 수영 종목은 [평영]이다.

 

 

일단 속도가 느리다.

 

평형이 안 되는 이유, 다알고 있는데 고쳐지지 않는다.

 

아.. 포기를 할까 하다가 그럴 수는 없지 하면서 또 연습을 한다.

 

 

 

포기할수는 없다. 유튜브 영상을 뒤척이다가 물탱크의 평영 발차기 동영상을 보면서 낼 해보아야지 

다짐을 한다.사실 동영상 보기 전에도 한번씩 따라하는 동작인긴 한데..

 

평영 발차기 정상적으론 안되지만 사이드, 뒤로 할 땐 발차기의 느낌이 오는 걸 느낀다.

내 다리가 이상한건가 ㅠㅠ

낼 좋은 효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흐뭇해진다.

파이팅!

 

 

수영 종목에서 평영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그래 나는 접영이 가장 쉽다 ㅋㅋ

자유형도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나 자신은 아주 답답하다. 포옴이 안 좋아서..

나는 평형 포옴은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평형을 못하는데 포옴이 좋다고 발차기는 수면 위에선 

보이지 않으니깐 ㅎㅎ 그래서 장거리 평형을 할 때는 접영 발차기로 하는 경우도 많다 내 마음이 얼마나

답답한지  같은 경우의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평형은 발차기가 70%라고 말씀하시지만 나는 상체 동작도 하체 동작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자분들은 발차기를 잘 차시는 분들이 많은데 속도가 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상체 동작이 안되어서 일듯 하다

 

 

 

 

평영 동작은 이렇케 하여야 한다.

 

 

팔을 벌린다

 

그리고 하트 모양으로 아주 빠르게 가슴으로 모으면서 [손이 내 눈에 보여야 한다 맞잡은 손이 수면에 있다면

몸이 뜨지 않는다.]

손이 바닥을 향하고 있으면 몸 자체가 수면위로 올라올수 없으니 억지로 수면 위로 올라올려고 한다.

 

 

 

 

 

 

 

 

 

 

 

손의 위치는 앞으로 향해 있어야 한다.

 

 

 

억지로 손을 수면 위로 많이 올리는 것보다 자연 스럽게 몸이 수면위로 뜨는 느낌을 받으면서 손으로 물을 잡는다면

몸은 아주 자연 스럽게 수면위로 올라올 것이다.

 

그다음에 아주 빠르게

재빠르게 앞으로 쭉 뻣어라.

그러면 몸이 앞으로 던져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요것도 생각보다 힘든데 몸이 수면 위로 올라올 때 

빨리 벗는다는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동작이 완성이 되면 나의 눈에 나의 손이 보일 것이다.

 

 

 

그러고 나서 발동작에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