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구 이월드 놀이공원 사고를 접하며..

두리앤초이스 2019. 8. 19. 15:45


대구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이월드 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0씨가 롤러코스터 허리케인 에서 일하든중 오른쪽 다리가 레일 바퀴에 끼여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 들은 오른쪽 무릎아래 정강이가 절단된 0씨를 발견 하였다

절단부위를 찾아 가까운 접합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이송 했으나 의료진은

절단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오염된 부위가 있어 접합이 어렵다고 판단해 봉합 수술을

한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은 메뉴월과 당시 근무직원의 진술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특히 0씨가 출발하기 전 놀이기구에서 완전히 벗어 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월드 측

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이월드는 홈페이지에 유병천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내 마음은...

같은 나이대의 아들의 둔 나로선 가슴이 무겁다.

그 나이에 알바를 하다가 다리 까지 절단을 하고 평생 의족 생활을 하여야 한다 하니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은 당사자와 부모님들 친지 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무슨 말로 위로를 할수 있겠냐 만은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월드 측에서도

아르바이트를 고용했을땐 위험에 대한 숙지와 교육을 매일 하였으면 좋겠다,

물론 메뉴얼 대로 교육을 하였다손 치더라도 젊은 이들이 아르바이크 를 하는 경우가

많은 놀이공원 특성상 수시로 교육을 하여야 할듯 하다.


너무나 가슴아픈 사고에 이런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