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밤을 새웠다.ㅠㅠ
눈물이 흘러..
새벽에 열린 U20 축구 결과는 3:1
잘했다고 말은 해주었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
경기가 끝나고 TV를 끄고 방으로 들어서니 자고 있는 마눌 어떻케 됐어 ?
졌음.너무 허무하게 하니
그래고 잘했잔아 한다 맞다 결승 까지 올라 간건만 하여도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니
말이지..하지만 결승전 축구결과 를 논하기 전에 너무 허무했던 경기력에 조금의 아쉬움이
있을 뿐이다.
실점 모두가 우리나라 선수의 패스미스로 인한 역습으로 기인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이강인은 골드볼을 수상하였으니 그나마 조금의 위안이 되기는 하다
메시 이후에 최연소 수상이라나..뭐라니 ㅋㅋ
한동안 국가대표 축구에 흥미를 잃었는데 즐거움을 준 우리나라 어린 국가대표와 코치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