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코나 입양한지 처음으로
장거리 여행에 나서게 되었다.대구에서 인천공항 까지
네이버에 검색하니 거리는 330k 이다.
주위 분들로 부터 전기차의 단점 중에 하나가 장거리 여행에 부적합 하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고 앞으로도 장거리 여행에 코나를 이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장거리 운행 가능한지 시범적으로 운행해 본다.
전기 충전을 완충을 하니
주유계에는 550k 운행한다 되있는데 에어컨을 가동하자 마자
505k로 떨어진다,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에어컨을 가동하면 주유계는 50 정도는
내려 간다는걸 확인할수 있었다.
우얏튼 500 정도로 인천공항 으로 출발을 한다.
무계는 짐이 25키로 성인3명 200키로 합이 250키로 정도 보면 되겠다.
개인적 생각으로 일반차 보다 전기차는 무계에 민감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중간 휴계소에서 잠시 쉴때에 한번 충전을 하였다.
20분 정도.
엄청나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인천공항에 도착할때 남아 있는 잔여 전기는
110 정도 이다.
이 정도면 전기차 장거리 여행에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 했다.
근데 인천공항 주차하고 전기 충전기가 없다 아니 있는데 내가 주차했던 곳과는 거리
가 멀어서 대구로 가면서 휴계실 에서 충전을 하기로 하였다.
원래 예상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전 완충을 하고 대구로 가기로 하였는데 말이다.
110 정도의 남은 전기량으로 대구로 출발
에어컨을 틀고 운행을 하니 자꾸만 떨어지는 전기에 심적 압박감이 대단하다.
조마,조마 할때쯤 가장 가까운 휴계소에 도착 하였다.다행히 충전소는 비워 있어다.
휴계소에서 전기 충전을 기다리는 이 시간 별로 좋치는 않다.
이제는 무조건 완충을 하고 출발을 하여야 겠다 다짐을 하고
휴계소마다 전기 충전기가 배치가 되어 있어 충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전기차 장거리 여행 완충을 하고 출발을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