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투수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어 한강에 유기한 장대호 신상이 공개되었다.경기북부지방 경찰청은 20일 신상정보공개 심의회를 열어 모텔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뒤 한강에 유기하는등 범죄수법이 잔인하고 그결과가 중대하다며 증거도 충분하다고 장대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장대호의 살해이유가 투숙비 4만원과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과 언사 때문이라는 증언에 경악을 하게 하는데 그보다 더한것은 장대호가 추호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데 있다.보통의 범죄자들이 잘못을 뉘우치진 않아도 포토라인에 서면 유족에게 용서를 구한다든가 잘못을 인정하는데 장대호는 고개도 숙이지 않고 유치장에서 많이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짓을 한것 이라며 반성하지 않는다고 했다.유족에게도 미안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게 사람인가.
매일 일어나는 사건 사고에 이제는 면역력이 생겨서 그런가 어지간한 사건 으로는 좀체로 충격을 받지 않는 나를 보며 내자신도 비 정상적인 사람이 되어 가는것 아닌가 겁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장대호 사건을 보며 이제는 사형에 대한 재점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다.나는 현재 까진 사형제도에 대해선 반대 해왔는데 이런 극악무도한 사건과 전혀 뉘우치지 않는 뻔뻔함을 가진 범죄자들을 보며 이 사람들에게 내릴수 있는 법의 심판이 어디까지여야할지 생각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