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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 나경원 북미정상회담 총선보다 중요치 않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존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내년 총선 전후로는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자제해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한것으로 알려졌다.

 

 

 

이건 팩트인것 같다.

대한민국의 제1야당 원내대표가 이 발언이 무슨 문제인지 생각해 보았다.

한마디로 쉽게 말하면 나경원 대표는 북한과의 평화 보다는 총선이 더 중요하다는 뜻일테고

또 다시 말하면 북한과의 공존을 바라지 않는것이고 

또 다시 말하면 말은 평화을 원한다 하디만 통일은 원하지 않고 있다 보면 될테지..

나경원 스스로는 그렇다쳐도 미국은 우리나라를 어떡해 바라볼지 걱정이 앞선다.말로는 평화,평화를

말하지만 정작 나경원은 형태는 전혀 그렇치 못하니 말이다.

더 문제인것은 이분은 전혀 사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예전 같으면 이런 발언을 하면

국민앞에 석고 대죄를 하고 사퇴를 하여야 할 일인데도 언제 부터인가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은 이정도 

가지고는 전혀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어쩌면 이것이 더 우려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총선전에 북미정상회담 자제 요청을 했다는것은 사실 왜곡 

이라고 주장했다.

북미 회담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한국 선거에 이용되는일이 없도록 시기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코메디다.한국 총선을 위해서 북미회담을 조절해달라....미국 트럼프 에게

정작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말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궁굼하다 아니 그러니 자유한국당 전 대변이

까지 지낸분이 부끄럽지도 않게 이런 발언들을 내놓는 것이겠지..

이로서 나경원 대표가 북미대화에 총선에 관한 발언은 사실로 드러났다.

 

심삼정은 어떨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의 안위와 관련된 일조차도 전쟁의 도구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며 또한 자신의 발언이 외부에 알려지자 부끄러움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당해 하는 모습에 실망감을 넘어 분노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민이

맞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