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만난지 벌써 5년이 되었다.
오늘 아침에도 수영을 하였고,지금은 아침엔 집에서 씻는일이 없다.아니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집에서는 씻을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나의 수영 실력은 오늘도 후회다.지금 까지 뭐했는가 싶다.어떤적에는 잘 되었다 했는데 어떤 날에는 정말 짜증이 폭팔 직전이다.운동 이라는 것이 그냥 취미로 하면 되건만 그것이 마음같이 쉬운건 아니다.아무래도 수영 이라는 종목은 인격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도 해보고 부러우면 지는 거니깐 안부러운 척도 해보면서 자유수영때 별짖을 다해본다.
수영 이란 종목이 참 웃긴다.자유형이 엄청 잘될때가 있었다.보통 자유형의 기본으로 배우니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잘하지만 나는 같은 동호회원 분들보다 빨라서 선두로 선다.그런데 언제가 부터 자유형이 안되고 접영이 잘된다 그러다가 접영이 안되고 평형이 잘된다.자꾸만 바퀸다 지금은 자유형이 제일 안된다.25m레인을 5바퀴도 못돌고 멈춘다 억지로 라도 갈수야 있겠지만 숨이 막혀서 갈수가 없다.그래도 스피드는 아직 있는것 같다. 자유형 포옴도 이상하다 한쪽팔은 꺽이지 않고,한쪽팔은 팔꺽기를 하고 쌤한테 물어보니 포옴은 나쁘다 하진 않는데 촬영해 놓은 동영상을 보면 완전 미치기 일보 직전이다.또다시 혼자서 팔꺽기 연습을 하는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다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받지를 못한다.5년동안 수영을 하면서 느낀점은 이렇다.물이 나의 스승이다.나아가는 느낌,물잡는 느낌 코치한테 배우는것 보다 나혼자서 하면서 물이 알켜 주는것 같다.그때문에 포옴은 엉망이 되는것 같기도 하지만 다음달 6월이면 정확하게 수영을 만난지 5년이 되는 날이다.이제 부터는 정말 정신 차리고 열심히 수영을 하여야 겠다 다짐하고 일기를 쓰기로 하였다.
자유형부터 배형까지 완벽한 마스터를 향하여..
나의 수영일기 첫날 완벽하게 터득하고,따라하고 싶은 자유형의 포옴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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